2009년 7월 12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소개한 ‘지구공동설’이 방송 직후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구 공동설’이란 지구 속에 또 하나의 지구, 즉 신인류가 살고 있다는 것. 북극 또는 남극에는 또 다른 지구로 들어갈 수 있는 입구가 있으며 이는 20세기 초 몇몇 과학자들의 주장에 의해 처음으로 소개됐다.
특히 이들은 북극의 극지방으로 갈수록 바닷물이 짜지 않고 민물로 이뤄져있으며 온난대 기후가 형성돼 북극곰을 비롯한 여러 동물들과 심지어 모기까지 살고 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지구 공동설’을 반대하는 과학자들은 바닷물과 빙하가 짜지 않은 이유는 하늘에서 내린 눈이 언 것으로 염분이 포함돼 있더라도 태양에 의해 증발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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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가 2007년 7월 22일 방송에서 소개한 인터넷 예언가 솔로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1990년대 말 인터넷을 통해 각종 사건을 예언했던 인터넷 예언가 ‘솔로그'는 인터넷을 통해 영국 다이애나비의 죽음, 9·11테러,오클라호마 연방청사 폭탄테러사건,2004년 쓰나미 등 각종 대형사건사고와 자연재해를 예언한 인물이다.
그가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지난 1997년 8월 31일 다이애나비의 죽음을 예언하면서 지구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이애나비의 갑작스런 사망 이후 그가 1996년 4월12일 미국 연방법원 홈페이지에서 이미 이를 예언한 글을 올렸다는 것이 주목을 받았기 때문이다.
솔로그는 이전에도 1995년부터 인터넷 토론장 유즈넷에 나타나 85%의 적중률을 자랑하는 예언서들을 올리기 시작했다.
특히 그는 1997년 9월 2일 “902 예언록”을 공개, 1997년 말부터 1998년 사이에 벌어진 경악스러운 예언을 하며 거의 다 적중시켰다.
이밖에도 교황과 테레사 수녀의 죽음,빌 클린턴 대통령의 성추문스캔들,9·11 테러 등 수많은 사건들을 예언하며 인터넷 예언가로 급부상했다.
결국 솔로그는 미국 정보기관에 의해 연행돼 예언 배경등에 대해 조사를 받으면서 실체가 드러났다.
솔로그의 본명은 ‘존 페트릭 에니스’로 1960년생이다. 그는 음악가이자 영화제작자,시인으로 명상과 숫자조합을 통해 예언을 했다고 밝혔다.
솔로그라는 뜻은 ‘빛의 아들,신의 빛(son of light, light of God)’이라는 해석도 있지만 그는 태양의 언어라는 뜻을 지닌‘Sol’과 ‘Logos’의 조합이라고 밝혔다.
정보기관에서 조사를 받고 다시는 예언을 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썼던 솔로그는 이후 친구 아이디로 계속 예언활동을 하다 1995년 오클라호마 폭탄 테러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체포되기도 했다.
이는 그가 사건발생 전날 언론사에 ‘내일 오클라호마시에서 폭탄테러가 일어날 것’이라는 내용의 팩스를 보냈기 때문이다.
이때 솔로그의 무고함이 밝혀졌지만 솔로그는 이후 다시는 인터넷 예언을 통해 물의를 일으키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뒤 예언활동을 접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아시아의 버뮤다 삼각지대로 불리우는 용의 삼각지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드래곤 트라이앵글로도 불리우는 이지역은 버뮤다 삼각지대와 마찬가지로 이곳을 지나가는 선박과 비행기들이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거나 선박의 침몰, 비행기의 추락이 자주 일어난다고 합니다.
이곳의 위치는 북위 25도 일본 도쿄 남부에서 100km 떨어진 미야케 섬 주변이라고 하는데
놀라운 점은 이곳의 반대편 위치가 버뮤다 삼각지대와 일치한다는 것입니다.
이곳과 버뮤다 삼각지대는 서로 통하는 구멍이 있는것인지....?
1949년 일본의 한 선박이 용의 삼각지대를 지나가게 되는데 갑자기 선원들과 선박이 사라지는 사건을 비롯해1980년 9월 8일, 16만9천 톤급 영국의 대형선박 더비셔호가 철광석 15만톤을 적재하고 일본 오키나와 해안 200해리 해상에 도착했으나 9월 9일 더비셔호는 순식간에 실종됐으며 이것은 영국 역사상 최대 선반 실종 사건으로 기록 되어집니다.
이 밖에도 2002년 1월에는 중국 화물선 린제호 19명 선원 전원이 일본 나가사키 항국 밖에서 사라졌는데 어떠한 구조 신호도 보내지 않았으며 잔해 발견도 못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1940년 이래, 무수한 선박과 항공기가 일본 도쿄 남쪽 100km 떨어진 미야케 섬 주위에서 신비하게실종 됐으며 대다수는 구조 신호를 보내지 않았고 기록에 따르면 1942년부터 1954년에 걸쳐 일본 해군의 함정 5척을 시작으로 무수한 선박이나 항공기 및 700명 이상의 승무원이 실종됐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옛부터 이 해역에 사람을 잡아가는 용이 살고 있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찰스 베리츠 등 미국의 초자연현상 연구가들은 일본 열도의 남방 해역인 치바현의 노시마키, 오가사와라 제도, 괌을 묶은 삼각형 해역을 일본 전설에 따라 '용의 삼각지대' 라고 명명했다고 하네요.
일본 정부도 100명 이상의 연구원들을 동원해 이 해역을 조사한 결과 1950년 이 해역을 '마의 해역' 이라고 명명하고 위험지대로 지정했을 정도네요.1952년 에는 일본 정부의 공식 조사 선박까지 이곳에서 난파가 되었다고 하니...우연의 일치라고 보기에는 너무 많은 실종 사고가 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ㅠㅠ
용의 삼각지대에서 이러한 실종 사건들이 생기는 이유는 총 3가지의 추측이 있는데 그 중 첫번째는 UFO 인데요. 어딜가나 빠지지 않는 미스테리이고, 실제로 그곳에서 UFO를 발견했다는 사람들도 있고 실제 사진도 존재한다고 하네요. 또한 일본 고대 문헌에도 이지역에 관련된 문서가 있는데 그 문서에는 UFO라고 추정될만한 단어들이 있다고 합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이지역을 지나가던 소련 해군들 역시 UFO를 발견했다는 진술을 하기도 했다고....
그렇다면...납치? 가라 않은거라면 잔해라도 나오지 않았을까요?
두번째는 화산폭발로 인한건데 이건 완전 추측일뿐이고 근거도 없는거 같네요
세번째는 자성때문이라는 설도 있다고 합니다.지구에는 설명할수 없는 자기장이 존재하는데 버뮤다 삼각지대와 용의 삼각지대가 자기장의 형성지역일수도 있다고 합니다. 실제 이지역을 지나가던 전투기 한대는 갑자기 나침반과 모든 전기장치들이 오작동을 했떤 사례들도 있다고 합니다.
해양 바닥에서 끌어들이는 강력한 자성이 각종 실종사고의 이유가 되기도 한다고 하네요.지역부터가 일정한 두 지역에서만 실종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2007년 7월 8일 오전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포예즈드-프리크락’이라고 불리우며 오랜 기간 러시아와 동유럽 전역에서 목격된 '유령기차'가 화제를 불러왔다.
이날 방송직후 네티즌들 사이에는 '저주받은 유령기차' 1911년 이탈리아를 출발해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유령기차’ 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이 극에 달했다.
이같은 저주받은 유령기차는 세계 여러 다른 지역에서도 발견되지만, 이 지역의 유령기차는 철로가 없는 지점에도 나타나며, 직접 사람들을 치어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러시아에서는 이 유령기차가 문호 니콜라이 고골(1809~1852)의 저주로 인해 나타났다는 이야기가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다.
19세기 러시아의 문장가로 손꼽히는 고골의 괴기스러운 인물과 미스터리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 인기를 끌었다. 1852년 3월4일 사망한 그는 당시 정신착란 증세를 앓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1931년 그가 묻힌 모스코바 세인트 다니엘 사원 공동묘지가 철거될 당시 시신 이장을 위해 관을 연 군인들은 그의 관 벽에 손가락으로 심하게 할퀸 자국이 남아있는 것을 발견했다.
매장 당시 고골이 살아있었다는 흔적이다. 죽기 전 '죽은 영혼'이라는 소설을 썼던 고골은 러시아 정교 콘스탄티노브스키 신부의 눈 밖에 나 강제로 정신병원에 수용됐다.
고골은 이후 생매장됐으며, 더욱 경악스러운 것은 묘지 관리자가 그의 유골을 수집가에게 팔아 버렸다는 이야기까지 전해진다.
이후 고골의 유족들이 유골을 수습하고, 기차를 통해 이탈리아 장교에게 운반을 부탁했으나, 유골을 옮겨오던 이탈리아 장교의 장난으로 이 기차가 감쪽같이 사라졌다는 게 유령기차에 얽인 사연이다.
러시아에서는 이같은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가 억울한 죽음을 맞은 고골의 저주 때문에 일어난다고 믿고 있다.
한편, 이날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마야문명' 놀랄 만큼 정교하고 과학적인 유물을 남기고 감쪽같이 사라진 마야문명. 2012까지만 만들어진 마야인의 달력의 의미와 고대 마야인들이 예언한 인류 멸망설에 관한 이야기가 다뤄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