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 밤 서초동 대검찰청 등 관가에는 SK 최태원 회장의 이혼발표설이 이미 돌고 있었다.
SK 최태원 회장이 내연녀에 푹 빠졌다는 얘기는 주요 일간지 기자들 사이에도 파다하게 소문나 있었다.
그녀는 미국 뉴저지출신 이혼녀인 김희영[미국명 클로이]씨로 2010년 딸, 시아양을 출산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회장은 지난 2008년경부터 김씨와 용산구 한남동 774-3 제이하우스에서 자주 만나온 것으로 확인됐으며 2010년 중반 딸 시아양을 홍콩에서 출산하고 홍콩의 특급 P호텔에서 돌잔치를 갖기도 했다.
특히 김씨가 당시 세들어살던 제이하우스에 모 재벌그룹 계열사 사장도 한채를 소유, 한때 엉뚱한사람이 김씨의 연인으로 의심을 받기도 했으나 주민들에게 최회장이 목격됨으로써 소문이 커졌고 김씨 자신도 최회장과의 관계를 싸이월드등에 올리기도 했었다.
'뉴저지 싸이녀'로 통했던 김씨는 1975년 11월생이며 미국시민권자로, 2002년 5월 태어난 13살된 아들을 두고 있었으며 O씨와 J씨등 인기연예인들과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회장이 김씨와 결혼에 골인하면 딸과 함께 아들도 1명 늘어나게 된다.
김씨는 최회장을 만난 뒤 2008년 6월 뉴저지주 패세익카운티 가정법원에 남편 이모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 같은해 11월 18일 이혼판결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최회장은 2010년 3월 11일 싱가포르에 버가야인터내셔널유한회사라는 법인을 설립한뒤 한달여뒤인 4월 23일 김씨소유의 서초구 반포동 612-2번지 반포2차 아펠바움 아파트를 24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시기는 김씨의 출산직전이며 버가야인터내셔널유한회사는 SK의 사업보고서와 감사보고서에 명시된 정식계열사이다.
이 아파트는 김씨가 2008년 1월 17일 SK건설로 부터 15억5500만원에 구입한 아파트로, 최회장이 내연녀를 위해 SK 해외계열사를 통해 회사공금으로 아파트를 매입해 줌으로써 공금횡령의혹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최회장은 또 공금횡령등의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중이던 지난 2013년 10월 16일 용산구 한남동 제이하우스 301호를 자신의 고교동창인 신문재씨로 부터 구입했으며, 이 또한 김씨를 위한것이다
연세대학교 음대를 졸업한 김씨는 전 남편과 사이에서 애 한명 있고, 최태원 사이에서 딸 시아를 낳았다.
노소영 관장은 김 씨 때문에 오랫동안 속앓이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연대MBA 과정다니면서 첫만남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 김씨는 최회장의 항소심 재판정에도 그 모습을 드러내기도 하였다.
음악을 전공한 김씨는 공연/예술 분야에도 관심이 많아 JYP에 개인적으로 투자도 한 상태이며, 최 회장에게 “제 2의 CJ E&M을 만들겠으니 회사를 하나 달라”고 조르고. 제2 의 이미경이 되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가지고 있다는 소문이다.
또 올해를 넘기기 싫다는 말을 주변에 많이 한 것으로 딸이 다니던 유치원까지 소문이 나있었다.
현재까지는 이혼 결심만 굳힌 상태로, 협의가 될지 소송이 될지는 미지수이며, 소송으로 가더라도 개인소송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최 회장 횡령과 관련한 소송도 개인적인 것이어서 개인적으로 소송이 진행되었다. 물론 회사 법무팀에서 관여는 했지만 사적인 것이었을 뿐이다.
노소영 관장은 성북동 자택에 살며, SK서린사옥 4층 나비아트센터 또는 장충동 타작마당으로 가끔 출근하고 있었다.
세계일보를 통해 이혼결심을 밝힌 이유는 세계일보쪽에서 취재가 들어왔고, 지인이 있어 그쪽을 통해 고백하기로 했다고 알려졌다.
안녕하세요 오늘의 미스터리는 신인류라불리는 '인디고 아이들'에대한 포스팅입니다.먼저 인디고 아이들이란 다른 사람들이 가지고 있지않은 능력을 가지고 있거나 특출난 재능을 보이는 아이들을 일컬어 '인디고 아이들'이라 부르고있습니다.
예를들어 에언의 능력을 가졌다거나 염력이라던지 흔히 우리가 이야기하는 초능력 비슷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들을 말한다고합니다. 이를 연구하는 학자들은 이러한 인디고 아이들이 신인류의 탄생을 이야기 한다고 하더군요. 먼저 이러한 능력을 가진 아이들의 대표적인 일화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001년어느날 평소 두통에 시달리던 트와이맨은 한 소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소년은 트와이맨에게 다가와 병을 낳게 해주겠다며 머리에 손을대고 시간이 좀지나자 전기에 감전되는 느낌을 받으며 놀랍게도 두통이 말끔히 사라졌다고 합니다. 실화라고하네요.
또 한 아이입니다 보리스카라는 아이인데 이아이는 저도 예전에 tv에서 본기억이 나네요.
태어난지 8개월만에 완전한 문장을 말하기 시작하였고 우주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일들을 이야기했는데 그것이 현실로 나타나게되어 사람들을 놀라게했습니다. 또한 이아이는 러시아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이야기했는데 정확히 맞추었다고합니다.
특히나 이아이가 가지고있는 천문학의 지식은 정말 놀라운 수준이라고 합니다 단순한 천재라고 하기에는 너무 많은재능을 가지고 있는것은 확실하네요.
어떤학자는 이런아이들을 대상으로 차크라실험을 하게됩니다. 차크라 실험이란 사람의 인체의 각 부분에서 나오는 파동을 이야기하는데 보통일반인의 경우 무지개빛의 차크라가 고르게 본포되어있지만 이 인디고 아이들의 차크라는 사람의 뇌에서만 나오는 영적부분을 의미하는 남색의 차크라가 온몸에서 나오는 현상을 발견하게됩니다.그래서 남색을 지칭하는 인디고라는 이름을따서 인디고 아이들이라는 이름을 쓰게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디고아이들의 유전자는 일반인들의 유전자와는 다른 유전자를 가지고있다고합니다.
관련 학자들은 에이즈도 걸리지 않을 완벽한 면역력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다는군요 이렇게 지금까지 발견되지않은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는것이 신인류의 가능성이라고 보고있다고 합니다.
또한 고대마야문명의 문헌에서는 점술가 같이 특별한 능력을 지닌 아이들이 태어나고 있으며 그들이 신인류가 될것이다. 라고 기록하고 있다고하네요. 학자들은 부모님들 대부분이 자신의 아이가 인디고아이인줄 모르고 살아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이 정말로 신인류일까요? 아니면 단순한 돌연변이 일까요? 궁금하지만 이역시 미스터리군요
신인류라면 언젠가 모든 사람들은 저러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는 건가요? 음...그럼 세상이 어떻해 될까요? 단순 돌연변이라면 X맨의 영웅들이 실제로 없으란 법도 없지 않을까요? 너무 공상과학인가요? ㅋㅋ아무튼 세상에는 정말 신기한 일들과 믿지못할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어요
나의아이가 인디고아이라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한 여자가 은둔한지 30여년만에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녀는 미국의 제 35대 대통령 케네디 John F. Kennedy를 암살한 오스왈드의 아내 마리나 오스왈드 였다. 그녀는 세상을 향해 자신의 남편 오스왈드는 케네디 대통령을 죽이지 않았다고 외쳤다.
1963년 11월 22일 12:30pm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공항에서 댈러스 시내까지 카퍼레이드 중이던 케네디 대통령 그가 댈러스 광장에 도착했을때 그를 향해 세발의 총성이 울렸다. 세발의 총알중 두발을 맞은 케네디는 곧바로 공항에 옮겨졌다. 그러나 케네디는 병원에서 숨을 거두고 만다. 케네디가 암살당한지 70분후 사건현장에서 약 5km떨어진 텍사스 극장에서 오스왈드가 용의자로 체포되었다. 오스오라드는 범행을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틀뒤 오스왈드는 댈러스 경찰서에서 교도소로 이송되던중 나이트클럽 운영자인 잭 루비가 쏜 총에 맞아 사망한다.
그런데 잭루비는 감옥에서 의문의 죽음을 맞고 만다. 그후 잭루비와 오스왈드가 CIA의 정보원이란 사실이 들어나면서 케네디 암살사건은 의혹에 휩싸이게 된다. 그러자 일부사람들은 케네디를 암살한 배후에 CIA가 있으며 오스왈드는 CIA의 명령을 받은 하수인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약 10개월후 대통령 암살사건을 조사한 워런 위원회는 평소 정신이상증세를 보였던 오스왈드가 단독으로 저지른 범행이라고 결론지으며 의혹을 일축했다. 결국 오스왈드가 단독으로 범행을 저질렀는지 누군가의 명령을 받았는지는 명확이 밝혀지지 않은채 오스왈드는 케네디의 암살범으로 남게된다.
그런데 1993년 오스왈드가 살해당한후 종적을 감추었던 아내 마리나가 은둔한지 30년만에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오스왈드는 케네디를 죽이지 않았다고 외친 마리나 그녀의 주장에 전세계는 경악했고 케네디 암살 사건은 다시한번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마리나는 전 CIA국장인 앨런 덜레스를 케네디 암살사건의 배후로 지목했다. 앨런 덜레스는 케네디 암살사건의 공식 결과 보고서인 워런 위원회 보고서를 작성한 사람이었다. 기자 앤서니 서머스는 워런 위원회의 보고서에 의혹을 제기하며 마리나의 주장을 뒷받침했다.
첫번째 의혹 : 총알이 발사된 장소와 총알의 방향
워런 위원회 보고서에는 6층에서 세발의 총알이 발사도었으며 케네디는 뒤에서 날아온 세번째 총알에 머리를 맞아 치명상을 입었다고 기록되어있다. 그런데 앤서니 서머스가 케네디의 시신을 검시했던 파크랜드 병원의 의사를 취재한 결과 케네디가 앞에서 날아온 총알에 맞아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케네디의 시신은 뒤통수에 큰 구멍이 나있었는데 이는 케네디가 앞쪽에서 날아온 총탄에 맞았다는 증거이다. 또한 사건당시 현장에 있었던 대부분의 목격자 역시 케네디의 앞쪽에서 총알이 날아왔다고 말했다.
두번째 의혹 : 케네디와 텍사스 주지사가 입은 총상
워런 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케네디를 향해 쏜 3세방의 총알중 한발은 케네디의 머리에 치명상을 입혔고 한발은 빗나갔다. 그리고 나머지 한발은 케네디를 맞춘뒤에 케네디의 앞에 앉아있던 텍사스 주지사에게 부상을 입혔다고 기록되어있다. 그런데 앤서니 서머스가 케네디와 텍사스 주지사가 입은 총상을 분석한 결과 케네디는 오른쪽 등에서 목으로 총알이 관통했고 텍사스 주지사는 오른쪽 가슴을 관통한 총알이 오른쪽 손과 왼쪽 허벅지에 총상을 입힌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런데 케네디 위에서 날아온 한발의 총알이 이와같은 총상을 입히는것은 과학적으로 불가능한 일이었다. 첫번째 총알이 케네디의 목을 관통한뒤 방향을 완전히 바꾸어 텍사스 주지사의 오른쪽등을 맞춰야 하기 때문이었다.
이상한점은 그뿐만이 아니었다. 경찰이 텍사스 교과서 보관창고 6층에서 발견된 소총에서는 오스왈드의 지문이 없었는데 몇일후 경찰은 돌연 소총에서 지문이 발견됐다고 발표한다. 그 시점은 오스왈드가 잭루비에게 살해된 직후였다. 오스왈드의 장례식이 있던날 장례식을 준비하던 장의사는 의문의 방문객을 맞는다. 장의사인 폴 그리드는 CIA요원이 오스왈드의 지문을 채취하는것을 목격한다. 이사건을 취재하던 퓰리처상을 수상한 기자 앤서니 서머스는 오스왈드의 시신에서 지문을 채취한 CIA가 소총에 오스왈드의 지문을 묻힌뒤 오스왈드를 케네디 암살범으로 몰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앤서니 서머스는 CIA가 오스왈드의 아내 마리나에게 지속적으로 위협을 가했다고 밝혔다.
1963년 마리나는 오스오라드가 케네디를 죽였다고 말했는데 당시 마리나가 케네디의 암살범이라고 말한것은 CIA에 협박을 받았기 떄문이었다. 그후에도 마리나는 CIA에게 감시와 위협을 당했고 케네디가 암살된지 30년후인 1993년이 되어서야 비로서 세상에 입을 열수 있었다. 그렇다면 케네디를 죽인 암살범은 대체 누구일까?
케네디 암살을 연구한 데이브 페리 박사는 케네디를 암살한것은 CIA라고 주장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1961년 미국 대통령이된 케네디는 소련을 비록한 공산주의 국가와 평화적 협상을 원했다. 그러자 CIA는 위기의식을 느끼게 된다. 미국과 소련이 평화협상을 체결하면 CIA의 영향력이 줄어들기 때문이었다. CIA의 우려는 현실로 나타났다. 1961년 CIA의 해체를 선언하며 당시 CIA의 국장인 앨런을 경질한다. 그리고 CIA의 비밀군사 작전권을 대통령 직속기관인 합동참모본부 밑에 두도록 한후 국가보안행동법 55호에 서명한다. 그로인해 CIA의 권력과 위세는 크게 꺾였고 CIA는 케네디에게 반감을 가지게 된다.
전 CIA국장인 앨런덜레스는 케네디 대통령의 암살 계획을 비밀리에 세웠고 CIA가 케네디를 죽였다는 사실을 은폐하기위해 가짜로 범인을 만들기로 한다. 그 범인은 바로 오스왈드였다. CIA는 1959에서 1962년까지 CIA의 정보원이었던 오스왈드를 범인으로 만들기위해 치밀하게 준비했다. CIA는 케네디가 암살당한지 15분만에 오스왈드를 용의자로 지목하고 오스왈드의 몽타주를 만들어 배포했다. 결국 오스왈드는 사건발생 70분만에 체포되고 만다. 그리고 이틀후 교도소로 이송되던 오스왈드는 CIA의 정보원인 잭루비가 쏜총에 맞아 살해된다.
오스왈드는 케네디를 죽이지 않았으며 CIA의 희생양을 뿐이라고 주장한 마리나 그러나 케네디 암살사건을 조사한 워런 위런 위원회 보고서의 전문은 2039년까지 공개 하지 않도록 행정명령이 내려진 상태이다. 과연 2039년엔 케네디암살의 진실을 밝혀낼수 있을까 전세계인들은 그날의 진실을 공개될날을 기다리고 있다.
2009년 8월 16일 오전 방송된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는 마귀가 붙은 곰인형 바론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됐다.
‘진실 혹은 거짓’ 코너 중 두번째 이야기로 소개된 이 이야기는 2006년 인터넷 경매사이트인 이베이에 공포의 곰인형 ‘바론’을 판다는 사람이 등장했다가 어떤 이유에서인지 경매가 삭제됐다는 것.
‘바론’을 팔겠다는 사람이 이베이에 올린 사연은 이렇다.
그는 어려서 갖고 놀다 잃어버린 봉제 곰인형을 우연히 골동품점에서 발견하고 집에 가져왔다. 인형은 군데군데 털도 빠져 있고 눈알도 떨어져 있었다.
그런데 바론을 집에 가져온 이후로 집에서 기르던 고양이가 사체로 발견됐고, 그의 집에 놀러온 여자친구는 집에서 누군가에게 린치를 당한채 허공에 “출구가 있어..출구가 있어..”라는 말을 남기며 정신을 잃었고 이후 그녀는 다시는 그와 만나지 않았다.
인형의 주인 또한 집에서 누군가 벽을 긁는 듯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일련의 이상한 일들이 계속되자 그는 의아한 생각에 골동품점이 있던 곳을 다시 찾아갔지만 그곳은 벽돌로 막혀있는 빈벽만 남아 있었다.
인형의 주인은 집에서 일어나는 괴이한 일들이 바론과 관련돼 있다는 느낌에 소름이 끼쳤고, 바론이 있는 지하실의 문을 잠갔다.
그러나 그는 알 수 없는 힘에 바론의 눈을 달아줬다.
그는 그 이후 더 끔찍한 일들이 벌어졌다고 주장했다.
세탁기가 망가져 수리공을 불렀는데 수리공이 혼비백산에서 도망치고 자신 또한 바론이 두발로 서서 부엌칼을 든 채 자신에게 다가오는 환상을 본 것.
바론의 주인은 퇴마사를 불러 성공적으로 퇴마의식을 치렀다며 바론을 팔고 싶다고 했다.
바론은 경매사이트에서 화제가 됐고, 41명이 경매에 참여했다. 가격도 315불이나 호가했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경매가 삭제됐다.
이 같은 사연이 결국 진실로 판명되면서 시청자들은 여름특집 공포영화보다도 무서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2009년 8월 16일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장국영의 죽음을 둘러싼 사건은 진실?‘편이 방송된 후 장국영의 죽음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장국영은 2003년 4월1일 만우절에 거짓말 같은 ‘투신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장국영이 심각한 우울증과 애정문제 등으로 자신이 지내던 호텔의 24층에서 투신자살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홍콩은 물론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의 팬들은 놀라움과 충격에 휩싸이고 말았다.
26년간 세계적 스타로 군림하던 영원한 미소년 장국영의 자살 소식이 전해진 뒤 단 9시간만에 6명이 잇따라 자살했을 정도로 장국영의 죽음은 충격 그 자체였다.
그런데 장국영의 영화 같은 죽음에 숱한 의혹들이 제기된 바 있다. 대표적인 것이 동성애설. “남자를 사랑했고 삼각관계 때문에 세상을 떠나겠다”는 내용의 유서는 그러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장국영이 투신자살한 호텔 자체도 삼단케익 모양으로 시신이 발견된 장소로 사람이 떨어질 수 없는 구조이며, 당시 시신상태는 도무지24층에서 투신했다고 볼 수 없다는 것 등의 의혹이 제기된 바 있으나 사실로 확인된 바는 하나도 없다.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죽음마저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장국영. 그를 사랑하는 많은 팬들이 있기에 그를 둘러싼 이야기들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그것에 관해 옛날에 당신의 국가가 어떻게 강력한 군대로 끝까지 버텼는지 우리의 기록에 관련된다. 그들은 대서양에 먼지점에서 시작하여, 유럽전체와 아시아를 공격하기위해 무례하게 진군해오고 있었다. 그 시대에 항행할수 있었던 바다로 ; '헤라클레스의 기둥'이라 말하는 것으로 당신들 그리스인이 부르는 어귀의 앞으로 향하여 리비아와 아시아를 합친것보다 더 컷던 섬이 놓였다 ; 그리고 그시대의 여행자들에게 그것에서 다른 섬까지 그리고 실제 바다를 포함한 그것의 맞은편에 전체 대륙까지 횡단하는 것이 가능했다. 우리는 말한 어귀 안에 놓인 여기에 있으나 명백히 좁은 입구가 있는 항구이다 ; 그러나 저쪽에는 실제 대양이 있으며 그것을 둘러싼 땅은 가장 완전하고 진실한 의미로 가장 정확하게 대륙이라 불려질 것이다. 이 아틀란티스의 섬에 위대하고 놀라운 권력의 왕들의 연합이 존재했는데, 모든 섬들과 또한 많은 다른 섬들 및 그 대륙의 부분들을 지배했다 (Timaeus 24e-25a, R. G. Bury 번역 (Loeb Classical Library)."
이러한 아틀란티스에 대한 몇가지 문제점이 있다.
* 아틀란티스가 플라톤의 Timaeus에서 오래전에 침몰되었다고 말해지지만, 바다[아틀란티스가 헤라클레스의 기둥(지브롤터 해협)을 넘어 있다는 곳]는 진창 때문에 통행할수 없었다고 말해진다. 다른 어디에도 이것의 어떤 기록도 있지 않은 듯하여 확실히 현재 그 사건은 없다.
* 플라톤이 인용한 이야기는 이집트에서 그것을 들었던 솔론(Solon)으로부터라고 말해진다. 만일 이집트가 아틀란티스의 지식이 있었다면, 어떤 고고학자도 왜 이집트에서 그런것의 증거 또는 상형문자도 발견할수 없었던가? 고고학적으로 이집트는 오랜시간동안 썩잘 파악되었다. 그래서 전혀 없으며, 스핑크스 아래에 기록에 대한 에드가 케이시의 채널링된 메시지는 그런 장소가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중요하지 않다. 학자들은 이집트인들이 고대에 알았던 것을 훌륭하게 이해하여 아틀란티스는 그들이 알았던 어떤것이 아니었다.
* 에드가 케이시의 채널링된 정보, 채널링, 위조된 고대 텍스트, 그리고 상당한 억측을 말한것이 아틀란티스와 그 사회의 유일한 증거 인듯하다. 케이시, 블라바츠키, 데이빗 차일드레스와 다른 이들은 그들의 주장을 지지하기위해 영혼, 오역, 모호한 추측, 노골적인 거짓말 그리고 위조된 문서에서 메시지에 상당히 의존적이다. 만일 그런 거대한 문명이 존재했었다면, 사람들은 더 신뢰할수 있는 증거를 기대할것이다.
* Critias는 아틀란티스의 매우 정확한 묘사를 밝히는데, 그것은 기본적으로 섬이었으며 땅과 물의 번갈은 동심원이 있었다. 그런 독특한 형상으로 "리비아와 아시아를 합친 것"보다 더큰 그런 대륙이 침몰했다면 후대에 거론될 파도 밑에 다른 땅의 형성에 의해 입증되므로 지금쯤은 발견되었을 것이다. 대서양에서 동심원 지층도 전혀 없으며, 확실히 2개의 나라를 합친 크기도 없다.
* 여기에 기술적으로 발전되었다는 아틀란티스를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곤란한 토막뉴스가 있다. Timaeus와 Critias 양쪽에서, 발전된 과학기술의 언급이 전혀 없다. 플라톤의 아틀란티스가 실제였을지라도, 그는 그들에게 피라미드(거론한 이집트가 이치에 맞을 것)에 대한 신뢰를 주지도 않으며, 레이저, 비행기계 또는 거석건축물까지 기인한다고 하지 않는다.
* 아틀란티스가 트로이(Troy : 실제로 발견된것)처럼 고대 텍스트(플라톤 언급)에서 언급되었으나, 아틀란티스가 실제였다는 훌륭한 증거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 많은 수의 물속 유물이 발견되어 아틀란티스로 인용되었다. 카리브해의 비미니 로드(Bimini Road)와 같은 일본의 요나구니(Yonaguni) 피라미드는 자연적 지층이라 증명되었다.
무대륙과 레무리아 대륙
현재 한마디 말하자면, 태평양 권역의 이쪽에 실제로 4개(Sundaland, Mauritia, Zealandia, 및 Kerguelen Plateau)의 물속의 대륙이 있다. 그러나 그것들은 무 또는 레무리아가 아니다.
명칭 레무리아는 여우원숭이가 왜 다른 곳이 아닌 마다가스카르와 인도에서 발견되는지를 설명하기위해 1800년대 말에 동물학자 Phillip Sclater로 발생했다. 이것을 설명하기위해, 그는 그때까지 해저에 침몰했어야 했던 인도부터 마다가스카르까지 뻗은 대륙 또는 광대한 땅을 제안했다.
"이것은 실제로 내자신의 생각이었는데, 마다가스카르의 포유류로 1864년에 쓴, 이전에 인도양 층의 일부를 차지했으며 현재 매우 널리 흩어져있는 여우원숭이의 고향에 해당했음에 틀림없는 그 고대 땅의 명칭 레무리아를 제안했을 때이다. 그러나 내가 과거에 언급했던 아프리카를 지나서 마다가스카르와 앤틸리스 제도의 이전 대륙연결의 가설과 이 이론을 조화시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를 가리킬 필요는 없다."
앞서 언급한데로, 이것은 실제로는 마다가스카르와 인도가 연결되었으며 그것은 거대한 대륙 Mauritia라 불리는 것으로 진실의 유형이었다. 그러나 거대한 레무리아 존재보다 오히려 그것은 과학자들에 의해 2개가 서로 가까웠을때 인도와 마다가스카르 사이에 땅의 작은 일부였다고 믿어진다. 판구조론이 충분히 형성되지 않았던 시기에 더 큰 레무리아는 정확히 동물학자에 의한 추측이었다. 그 구조론 후에 레무리아가 쓸모없다는 것이 알려진다. 그래서 레무리아는 폐기되어야 한다. 주장된 레무리아 사회와 대륙의 유일한 증거는 비(非)실재하는 고대 텍스트 또는 채널링이며, 아틀란티스처럼 레무리아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이 맞다(The only proof of the alleged Lemuria society and continent are non-existent ancient texts or channeling, it’s safe to assume that like Atlantis, Lemuria does not exist).
"L. Sprague de Camp에 따르면, 블라바츠키의 레무리아 개념은 잃어버린 대륙의 주제에 관해 다른 동시대의 작가들에 의해 영향받았는데, 특히, 이그나티우스 도넬리(Ignatius L. Donnelly), 미국 컬트지도자 Thomas Lake Harris 및 프랑스 작가 Louis Jacolliot였다."
무대륙(Mu)은 신부 Charles Étienne Brasseur de Bourbourg라는 카톨릭 교회 관계자의 작품으로 유래한듯 하다. 그는 남아메리카를 여행하며 마야유적을 방문했다고 말해진다. 거기서 그의 경험을 통하여, 또는 다녀와서 조차, 마야 상형문자를 찾아내어 판독하기를 시도했다. 그는 처음에 그것을 대서양에 아틀란티스, 그리고 태평양에 무/레무리아의 것이라고 본듯하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가 마야 탄생으로 아틀란티스의 믿음을 제공한다고 언급한 것이다.
사실상, Mu는 Augustus Le Plongeon와 제임스 처치워드(James Churchward)에서 나온듯하다. Brasseur de Bourbourg의 발자취에서 후에 Le Plongeon은 이집트가 마야문명에서 기원했다는 틀린 주장을 했다. 그는 마야언어의 번역을 도와줄 어떤것도 결코 발견하지 못했으나, 어쨋든 마야작품을 해석한 후에 외견상 이결론에 이르렀다. 그가 단어 Mu, 또는 "Moo"를 사용했을지라도, 마야와 다른 남아메리카에 영향을 준 어떤 "최고 문명"의 증거는 전혀 없지만 그는 다른 장소 이상으로 Mu를 아틀란티스와 관련시킨듯 하다.
어쨋든간에 신중한 학자들은 Le Plongeon의 이론을 신뢰하지 않는다.
"Augustus Le Plongeon이라는 광범위하게 마야를 연구한 가장초기의 인물은 말썽부리는 괴짜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거의 모든 마야어 학자들에 의해 20세기 초두이래 무시당했다. 그는 유카탄에서 작업하며 상당한 시간을 소비했으나 마야가 세계문명의 기초를 세웠다는 그의 이론은 학계에서 옹호를 받지 못했다."
제임스 처치워드는 Le Plongeon의 동료였다. 그는 태평양에 Mu를 관련시킨 사람이었다. 그는 Mu라 불린 태평양 대륙의 증거로 상상의 나아칼 비문을 언급한다. 처치워드와 블라바츠키는 이 상상의 대륙에 관하여 본질적으로 같은 기본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또, 아리안족의 "지배자 민족(master race)"의 아이디어는 무/레무리아 대륙에 나타난다.
에드가 케이시 또는 다른 "초능력자"에 의해 채널링으로 얻었다는 무/레무리아 대륙의 증거가 있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아틀란티스, 무/레무리아 대륙에 대한 물질적 증거는 전혀 없다.
이것에 관한 유일한 고대 증거는 플라톤이며 그는 아틀란티스를 지어내어 사용했다. 발전된 외계인, 아리안 아틀린티스인, 또는 아리안 무-레무리안인은 전부 도넬리(Donnelly)와 그의 지적 후배들의 창작이었다 (The only ancient evidence for any of this is Plato, and he used Atlantis fictitiously. All of the advanced aliens, Aryan Atlanteans, or Aryan Mu-Lemurians were all an invention of Donnelly and his intellectual descendents).
이 장소들의 주민이 "전초지"로 세계의 토착민의 거석유적지를 만들었던 모든 "발전된 백인/아리안족"이었다는 주장과, 또한 이런 이론들에서 일어난 신지학과 대학살의 나찌즘의 인종차별주의자 사상을 고려할때, 점점 매력적이지 않게 된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When one also considers the claims that the inhabitants of these places were all “advanced white/Aryan” who created the megalithic sites of the natives of the world as “outposts;” and the racist ideologies of Theosophy and genocidal Nazism that also spring from these theories, one has to admit the idea of Atlantis, Mu and Lemuria become less and less attractive).
코덱스 기가스는 세계에 현존하는
가장 방대한 미스테리 중세 필사본이다.
이 필사본은 내부에 한 페이지 가득 악마의 그림이 그려져 있기 때문에 미스테리 악마의 성서라고 한다.
전설에 따르면 코덱스 기가스는 수도원 규율을 어기고 독방에 갇힌 한 수도사에 의해서 만들어 졌다고 알려진다.
그는 자신의 죄를 용서받기 위한 방법으로 단 하루만에 세상의 모든 지식이 담긴 책을 만들어 수도원의 영광을 높이려고 하였다.
하지만 하루가 채 가기도 전에 자신 혼자의 힘으로는 책을 만드는것은 불가능 하다는 것을 느꼈고,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 도움을 청했고, 악마는 수도승을 도와 책을 완성한다.
수도승은 악마의 도움으로 코덱스 기가스를 완성하였고 그에 대한 보답으로 악마의 모습을 책에 새겨넣었다.
이런 전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덱스 기가스는 어떤 금서 목록에도 오르지 않았고 지금도 학자들에 의해 연구되고 있다.
코덱스 기가스는 수도원을 거치고 거쳐 신성로마제국의 황제였떤 루돌프2세의 소장품이 된다.
하지만 종교의 박해와 종교전쟁 등 여러 사건을 거치며 사람들의 손을 타게 되었고
1648년 스웨덴 크리스티나 여왕의 전리품으로 약탈당하고 왕립 도서관에 소장하게 된다.
이후 1970년 뉴욕과 베를린에서 전시되었다가,
2007년 9월 24일 체코 프라하의 국립 도서관에 다시 돌아온다.
초반에 김구가 결혼식에 못가서 미안하네 하는 장면이 있는데
실제로 1945년에 김원봉이 재혼할때는 김구가 주례를 서기도 했어요:)
그리고 그의 집무실에 걸려있는 윤봉길 의사의 사진..
김구 선생과 윤봉길 의사를 모르는 분들은 없겠죠?
김원봉은 해방이후에 북한쪽으로 넘어가고
김구는 남한쪽에 있어서 나중에 둘의 노선이 달라지는걸 알기에
영화상에서 함께 독립운동을 하는 모습이 더 아련하게 보이네요
**약산 김원봉은 그때당시 100만원,
지금으로는 320억이 걸릴 정도로 일본인들에게 두려운 존재였는데요
1930년대에는 중국군과 함께 조선 의용대를 창설해서 일제와 맞서 싸웁니다.
그런데!!!!!오히려 광복이 되고 나서 1947년 친일파경찰인 노덕술한테 정치활동중 잡혀들어가
뺨맞고 고문당하는 치욕적인 일을 당해서 술마시고 사흘내내 울었다는 일화가 있네요 ㅠ이게 다 친일파 청산이 안되서 ㅠㅠㅠ
중국에서는 김원봉을 김구와 동급으로 칠 정도였는데 월북한 사실 때문에 우리나라에선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아서 아쉽기두 하구요
실제 김원봉은 한국전쟁도 반대하고 하나된 자주독립국을 완성해야한다고 북한에서도 소신있게 자신의 주장을 펼치셨지만,한국전쟁중에 빨갱이의 가족으로 몰려 김원봉의 가족이 살해되었던 사실 ㅠ
일찍히 최동훈 감독은 염석진이란 캐릭터를 미육군문서에 의거, 독립운동 중 붙잡혀 밀정이 된 염동진을 모티브로 했다고해요. 그런데 이것으로는 그가 고위 경찰로 활동하는 씬을 설명할 수가 없죠. 염석진 실존인물 염동진은 백의사를 조직했기에..
그런데 노덕술이란 인물에서 해답이 나옵니다. 그는 일제 강점기당시 고등계 형사로서 친일 경찰로 알려져 있구요. 많은 독립운동가 체포하고 고문했으며, 반민특위 해체이후에도 복귀하여 호사를 누렸습니다. 심지어 1960년엔 국회의원 선거도 출마했엇지.. 제 기억이 맞다면 드라마 야인시대에서도 몇 번 나온적이 있습니다.
이 둘을 융합, 착안하여 만들어낸 허구 캐릭터가 염석진이 아닐까 싶네요.
그 중 전지연이 맡은 안옥윤도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전지연을 위한 영화라는 말이 돌 정도로 멋진 주인공으로 나오는 안윤옥은 실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여장부인 남자현을 바탕으로 그려낸 인물입니다.
실제로 이 영화의 주인공이 현충원에 잠들어 있다는 사실.
애국지사묘역 41에 묻혀계신 남자현 의사가 바로 그 인물입니다.
실제로 남자현(南慈賢·1873~1933)은 대한 독립운동에 몸소 나선 여전사로 1927년 조선총독을 주살하고자 했던 여성입니다.
실제로 우리가 의사, 열사, 지사를 구별하는데요.
안중근 의사, 윤봉길 의사처럼 뒤에 ‘의사’가 붙는 분들은 무기를 들고 무장독립운동을 하신 분입니다. 유관순 열사처럼 뒤에 ‘열사’가 붙는 분은 비폭력적인 방법으로 독립운동을 하신 분이죠. 지사는 의사, 열사처럼 나라를 위한 굳은 의자와 뜻을 가진 사람을 일컫는 말이지만 의사, 열사와 달리 순국 후가 아니라 생존 시에도 붙을 수 있는 단어입니다.
남자현 선생은 ‘의사’라는 단어가 붙어 있는데요.여성임에도 무장독립운동에 나선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여걸입니다.
사대부의 여인이 독립운동가로
경북 영양군의 양반의 집에서 태어난 남자현은 어려서부터 무척 총명하여 일곱 살에 한글은 물론 한자까지 읽고 쓸 줄 알았다고 합니다. 12세 때는 소학과 대학을 읽었고, 14세에는 사서를 독파하고 시를 지었다 전해질 정도합니다. 남자현은 19세 때 아버지가 정해준 아버지 제자인 안동 유학자 집안의 김영주(金永周)와 결혼합니다. 하지만 1896년 명성황후 시해사건 후 을미의병이 전국적으로 일어났을 때 남자현의 아버지 남정한과 그의 제자 그리고 그녀의 남편까지 의병운동에 동참합니다. 결혼하고 5년만, 남자현의 나이 24에 흥구동 전투에서 남편이 전사하고 맙니다. 당시 임신 중인 그녀는 유복자가 그 집안의 3대독자인 김성삼(金星三)을 낳고 홀로 아이를 키웁니다. 하지만 남편과 아버지의 뜻을 이어 3.1운동이 있던 1919년 서울로 올라가 독립운동을 시작합니다. 3.1운동 가담은 물론 그 후 만주로 건나가 본격적인 독립운동을 시작합니다. 교육활동과 계몽운동, 독립군 운영을 위한 자금 모집, 투옥된 지도자를 위한 옥바라지, 독립군 단결을 위한 노력 등 그녀가 한 일을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영화 초반에 금광? 광산? 채굴권을 얻기위해 금명함을 내미는 강인국의 모습이 나오죠
반민특위 검거대상 1호이자 전 화신백화점 사장 박흥식이나
전 조선일보 사장 방응모 등
금광채굴을 하며 친일을 한 사람이 하도 많아서;;ㅜ
한 명을 꼽기가 어렵지만 신문이나 백화점 관련한 내용이 제 기억상으론 영화 속에 없었기에-
아마 문명기(1878-1968)가
강인국과 제일 비슷한 인물 같아요
문명기는 생선장수를 할 때부터 일본서장의 집에 자주 생선을 걸어두며 눈에 띄려고 노력했어요
(고등어가 일어로 '사바' 인데 이렇게 일본인에게 뇌물을 바치면서 잘 보이려고 한 것이 사바사바의 어원이 되었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네요 )
그러다가,1932년에 금광산업에 뛰어든 후에 한마디로 노다지! 가 터진 인물이에요
문명기는 1935년 국방헌금 10만원으로 일본 육군, 해군에 비행기 1대씩을 헌납해서 조선총독부 공보국에서 대대적으로 선전 보도했어요
그 비행기에는'문명기호'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도 추정하고 있네요!
영화 암살 중반부쯤에도 강인국이 비행기를 헌납했다는 요지의 홍보영상이 나오죠
그러면서 그는 중추원 참의, 경북도회 의원 등 온갖 감투를 맡기 시작했고
금광에서 발견된 두꺼비 모양의 금덩어리를 천황에게 바치고 아침저녁으로 일본신 부적에 절을 하는 운동을 펼치는 등 헌납병 환자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노골적인 친일행각을 펼쳤어요.
가족들도 창씨개명 후 일어만 사용하게 하고 복식이나 가옥, 생활양식 모두를 일본식에 맞췄다고 하네요.
영화상에서 하정우의 손에 죽는 강인국과는 달리 문명기는 해방 이후 반민특위 재판에 회부되었다가 병보석으로 풀려나고 90세까지 아주아주 잘 살았어요
장손자는 국회의원, 장관도 역임하구요..(..)
강인국-문명기 같은 사람들이 반민특위에서 제대로 재판되지 못하고 얼마나 많이 풀려났을까요
오히려 조상이 친일인명사전에 오른 것에 항의하고 국가에서 재산이나 토지 몰수한 것을 반환해달라고 소송도 하는 후손들도 있으니 마음이 쫌 - 많이 그르네요잉
이상의 작품 '날개'에도 등장하는 미쓰코시 백화점은 1900년대에 처음 한국에 등장한 백화점인데요
1945년 동화백화점,미군정때는 PX로 사용되다가 삼성이 인수 후 현재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관으로 변신!
잘 보면 건물 모양이 층수만 다르고 똑같아요!!
6.25를 거치고도 무너지지 않고 아직까지 남아있다는 사실이 신기방기네요-